LATAM 항공기 비상 대응 속 무사 착륙
페루 리마에서 출발한 국제선 여객기가 애틀랜타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후방 주착륙장치 타이어가 모두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항 비상 대응팀이 즉각 출동했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사고 항공기는 LATAM Airlines의 LA2482편으로, 현지시간 화요일 오후 7시 38분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예정 도착 시각(오후 7시 55분)보다 약 17분 빠른 시간이다. 해당 항공편은 약 7시간 24분간 비행했다.
기종은 보잉 767-300ER로, 착륙 직후 후방 주착륙장치의 모든 타이어가 전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소방·구조대는 항공기를 둘러싸고 화재 및 추가 사고에 대비했다.
연방항공청(FAA)은 “착륙 시 주착륙장치 타이어 전손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과 손상 범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기계적 결함이나 활주로 상태 등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항공사 측은 “항공기는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하다”고 전했다. 보잉 767-300ER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광동체 쌍발 제트기로, 최대 221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공항 측은 사고 수습 과정에서 활주로 운영에 일시적인 영향이 있었는지 점검했으며, 해당 항공기는 정비와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이동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FAA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