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재소자들에 ‘사랑의 손길을…’

연합교회 미션아가페와 함께 웨어주립교도소에 선물 전달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손정훈)와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지난 8일 조지아주 웨이크로스 웨어주립교도소 마이클 플린 목사에게 애틀랜타 한인들의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교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연합장로교회 국내 선교팀과 코리안 프리즌 미니스터리 (박동진 선교사)와 미션 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의 후원으로 라면 8000개, 과자 1344팩, 바이블 스터디 성경 36 권, 초코파이 6240 개, 마스크 2000 장, 전자 키보드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손정훈 목사는 “소외된 자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협력하여 더욱 많은 일들을 감당하자”면서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교도소 방문이 가능해지면 꼭 한번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미션 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는”코로나 펜데믹으로 연합교회와 매년 2번씩 함께하는 교도소 방문이 중단된 상태”라면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교도사사역이 활발히 진행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미션 아가페측은 페루 리마(히카마르카 교회)선교지와 지역 사회에  어린이들과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눌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GWCC Blue Parking Lot 에서 호세아 재단의 엘리자베스 오밀라미 대표와 함께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푸드박스를 나눈다.

후원 문의 : 전화 770-900-1549 (제임스 송) 404-790-8683 (이창우)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