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부터 메디케어 가입•변경 스타트
서울메디칼그룹(SMG, 회장 리처드 박)이 시니어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 연례 가입기간을 맞아 지난달 30일 둘루스 웨스틴 귀넷 호텔에서 킥오프 행사를 열고 “시니어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아 시니어 메디컬 그룹(GSMG) 임원진과 관계자, 소속 주치의, 스페셜리스트, 보험 브로커 및 에이전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웰케어, 애트나 등 주요 보험사도 직접 참여했다.
GSMG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메디케어 보험 가입 기간 동안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도 플랜을 변경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혜택과 최상의 서비스를 소개했다. 가입 기간은 12월 7일까지이며, 기존 플랜 점검 후 필요 시 다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변경 가능하다.
오상현 부회장은 “이민 가정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우리를 위해 희생한 부모 세대를 위해 이제 우리가 목소리를 내어 헬스케어에 앞장서야 한다”며 “시니어들에게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인 이민 1세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현재 한인 사회와 2세, 3세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메디칼그룹의 그레이스 크루즈 조지아 담당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처럼 생각한다”며 “조지아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어들이 더욱 풍성한 의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MG는 1993년 독립적인 의료진(IPA)이 모여 설립한 종합 메디컬 그룹으로, 병원 및 가정간호 서비스, 의료 보호 장구, 진단 방사선, 응급케어센터 등과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전화: 404-906-9633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