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오전10시-오후6시 무료서틀 운영
브룩헤이븐시(시장 존 박)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인 ‘브룩헤이븐 벚꽃축제’가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는 블랙번 공원(3493 Ashford Dunwoody Road, Brookhaven, GA, 30319)에서 열린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층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연례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콘서트 라인업이 확정돼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룩헤이븐 벚꽃 축제의 메인 무대는 인기 밴드 O.A.R.과 전설적인 보이 그룹 Boyz II Men이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아티스트 마켓, 키즈 존, 클래식 자동차 쇼, 펫 월드, 푸드 트럭등 푸드 벤더부터 미술 작품 전시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소녀상이 세워져있는 정문 입구 주차장 지역은 매년 축제마다 여러가지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들어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Δ 29일(토요일) 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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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0분: 게빈 드그로(Gavin DeG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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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주피터 코요테(Jupiter Coy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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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45분: 콜튼 볼린(Colton B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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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45분: 엘리야 존스턴(Elijah John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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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오프닝 공연
Δ30일(일요일) 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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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0분: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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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스위치풋(Switch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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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45분: 팝 2000 투어(Pop 2000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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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부름(B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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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30분: 파커 폴힐(Parker Polhill)
존박 시장은 “매년 벚꽃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브룩헤이븐 벚꽃 축제가 올해도 많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BrookCherryFest.org 또는 Facebook, Instagram 및 Twitter @BrookCherryFest를 방문하면된다. Brookhaven/Oglethorpe MARTA역에서 무료 주차와 셔틀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