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근준 목사,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2024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권혁원)에서 개최된다.
“교회, 하늘 축복의 통로”(시118:26)”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복음화 대회는 장로회 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운영 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교, 동대학교 대학원 졸업,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Th.M.), Union Theological Seminary and PSCE(Ph.D.)을 수료했다. 전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 한국신학교육연구원 이사장, 장로회 신학교 22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목사는 19일 오전 10시30분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고통의 끝에 문이 있었어요’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도 인도하게 된다. 특히 18일 금요일 저녁 8시에는 ‘제3의 문화의 아이들’을 주제로 차세대를 위한 복음화대회가 아틀란타 한인교회 유스채플에서 열리며, 제임스 린튼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대회장 류근준 목사는 “이번 복음화대회를 통해 목회자들부터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차세대를 위한 특별 집회를 마련했음을 강조하고, 2세(영어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