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총영사, GBI 빅 레이놀즈 국장과 면담

“한인커뮤니티 법집행 관련 업무 최대한 협력” 약속

박윤주 총영사(오른쪽 첫번째)가 GBI 빅 레이놀즈 국장(중앙)과 면담했다. 사진=애틀랜타 총영사관

17일 박윤주 총영사•조우형 경찰영사 GBI 본부 방문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박윤주 총영사는 디캡카운티 디케이터에 위치한 조지아 수사국(GBI, Georgia Bureau Investigation)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박윤주 총영사는 조우형 경찰영사와 함께 GBI 본부를 방문해 빅터 레이놀즈 국장과 면담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한인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GBI와 법집행 관련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빅 레이놀즈 GBI 국장은 “박윤주 총영사와 조우형 경찰 영사를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수사국은 대한민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면담을 통해 이러한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GBI는 지난 1937년 3월에 주검찰국으로 발족했으며 5개의 조직(과학수사, 수사기획, 형사과, 중대범죄수사과, 범죄정보과)과 15개의 부서가 수사 및 행정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카운티 관할을 넘어서는 범죄수사와 정보수집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요 사건에 대해서는 로컬 사법기관과 공조수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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