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 애틀랜타 시장 후보, 한인사회에 지지 호소

무어 후보는 한인 리더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지지를 당부했다.

안드레 디킨스 후보와 경선, 9200달러 후원금 모금

애틀랜타 시장 선거 결선에 나선 펠리시아 무어 후보 후원행사가  22일 오후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개최됐다.

이날 무어 후보는 한인 리더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지지를 당부했다.

애틀랜타에서만 35년을 거주한 무어 후보는 부동산 에이전트 출신으로 1997년 시의원에 당선, 20여년간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에 시의회 의장에 올랐다.

무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법집행기관에 대한 신뢰와 안전한 도시, 상하수도 및 도시 기반시설 서비스 향상, 재정안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차기시장으로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후원행사는 김백규, 박형권, 박남권, 타이론 스피어스, 김영수, 클레이튼 리 씨 등이 초청인으로 행사를 주관했으며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썬 박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차기회장, 이국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손영표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회장과  이강하 차기회장 등 다수의 한인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자리에서 9200달러의 후원금이 모금됐으며 지난 2일 선거에서 1위로 결선에 오른 무어 후보는 오는 30일 결선에서 안드레 디킨스 후보와 경선을 치루게된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eliciamooreformayor.com/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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