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폭풍 전선이 메트로 애틀랜타로 접근하면서 북조지아 전역에 홍수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기상당국은 10일까지 4~6인치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강풍과 돌발 홍수, 일시적인 돌풍성 토네이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FOX 5 스톰팀은 “파도처럼 이어지는 비구름이 밤새 이어지며 토요일까지 강한 비가 계속될 것”이라며 “일부 지역은 누적 강수량이 6인치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홍수주의보는 바토우, 체로키, 콥, 도슨, 플로이드, 길머, 고든, 폴딩, 피킨스, 폴크, 유니언, 워커, 화이트, 휘트필드 등 북서부를 포함한 북조지아 다수 카운티에 적용된다.
밤사이 뇌우가 이어지며 지반이 포화될 경우 돌발 홍수 위험이 커질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는 ‘경미 위험(Level 1)’의 강풍·뇌우 예보가 내려졌고, 콜럼버스 인근은 한 단계 높은 ‘약간 위험’ 구역으로 분류됐다. 10일 전선 통과 시 순간 돌풍과 함께 짧은 시간 발생하는 돌풍성 토네이도 가능성도 제기됐다.
기상당국은 배수로와 홈통 정비, 야외 가구 고정, 기상 알림 장비 점검, 휴대기기 충전 등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전선 통과 이후 일요일에는 강풍과 함께 기온이 급락해 낮 최고기온이 40~50도대에 머물고, 월요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20도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