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로렌스빌(Lawrenceville)에 새로운 애견 공원이 신설된다.
지난 26일에 열린 의회 회의에서 로렌스빌 시는 시민들과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애견공원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이 계획은 로렌스빌 시의 중심인 잭슨 스트리트(Jackson Street)와 럭키 스트리트(Streets)의 모퉁이에 위치한 로렌스빌 론(Lawrenceville Lawn)의 패시브 지역에 자리할 예정이다.
로렌스빌 데이비드 스틸(David Still)시장은 “우리는 몇 년 동안 시민들로부터 많은 애견 공원 건설 요청을 받아왔으며, 우리는 이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선택된 위치가 로렌스빌 론에 인접해 애견 공원에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공원 측은 대형견과 소형견을 위한 별도의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모든 크기의 개가 안전하게 놀고 사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각 구역은 8피트 너비의 콘크리트 통로로 분리되어 장식 보안 울타리로 둘러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중문 출입구가 각 구역에 마련되어 방문객의 안전을 보장하며 인조 잔디 표면과 자동 관개 시스템을 갖춘 공원은 최고 수준의 청결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원에는 그늘막과 벤치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휴식과 편안함을 보장하고 개를 위한 공간과 민첩성 장비가 마련되어 있으며, 개에게는 분수대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이 결정은 다른 지역 사회와 카운티 공원에서의 성공적인 개 공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려졌다. 또한 미국 가구의 약 45%가 개를 키우고 있어 이러한 시설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다.
이 프로젝트는 경쟁 입찰 과정을 거쳐 Zaveri Enterprises, Inc.에게 수주되었으며, 비용은 67만7,899.60달러이며 SPLOST 달러로 자금이 지원된다.
로렌스빌 시의회는 공원 건설을 만장일치로 승인하였으며, 공원은 2024년 여름에 개장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