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버스 ‘본레인 (Vonlane)’사진=Atlanta Business Chronicle Facebook
11월 4일부터 운행 편도 99달러 왕복 198달러
애틀랜타에서 ‘미국 남부의 아테네’ 내슈빌을 오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곧 있을 예정이다.
마리에타 데일리 저널(Marietta Daily Journal)에 따르면 럭셔리 모터 코치를 운영하는 ‘본레인 (Vonlane)’은 애틀랜타와 내슈빌 뮤직 시티 사이의 노선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11월 4일부터 옴니 내슈빌(Omni Nashville) 호텔과 그랜드 하얏트 벅헤드(Grand Hyatt Buckhead)에서 매일 운영된다.
애틀랜타와 내슈빌에서 주중 3회, 주말에는 2회 출발하며 티켓은 첫 3개월간은 특별 할인가 편도 99달러, 왕복은 198달러로 애틀랜타에서 내슈빌까지 본레인 버스 탑승시 4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알렉스 댄자 본레인 대표는 2014년 오스틴과 댈러스를 오가며 댈러스에 기반을 둔 회사를 설립했다. 이번 애틀랜타와 내슈빌 노선은 ‘본레인’의 텍사스 외곽 첫 노선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럭셔리 버스 ‘본레인’ 운영은 내년 2월 1일부터 편도 119달러, 왕복 238달러로 오를 예정이다.
티켓 발매 문의=vonlane.com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