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읽고… 이웃 사랑도 배워요”

애틀랜타 한국학교 제24회 동화대회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지난 18일 중급반(들국화, 배꽃, 백합, 봉선화, 붓꽃)을 대상으로 제24회 동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책임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짧아진 바지’, ‘복을 받은 두 친구’, ‘의좋은 형제, 진짜 부자’ 등 총 6편의 미리 읽고 동화 대회 당일 새로운 동화가 첨가되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학교 측은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뿐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교훈, 친구와의 우정,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배우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이날 배꽃반 전지민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권은규(배꽃), 엄세현(붓꽃) ◁동상= 이가람 (백합), 김예지(붓꽃), 박애린( 붓꽃) ◁장려상=권윤(들국화), 오수현(백합), 정민영(봉선화), 안다흰 (봉선화), 박제니(붓꽃) 등이 수상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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