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틀랜타 지역 4곳에 대형 빌보드 광고가 설치됐다.
이번 빌보드 광고는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인 김백규 WKBC 공동대회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6일 오후,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김백규 공동대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한오동 조지아애틀랜타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 참석해 이번 광고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김백규 공동대회장은 “한상대회에 대한 애착이 크다”며 “이번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WKBC대회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주류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도록 알리고 싶어 봉사차원에서 빌보드 광고를 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경철 총회장은 “김백규 공동대회장님은 이미 이번 행사에 5만 달러의 후원금을 기탁하셨고, 이번에도 자진해서 사비로 4개의 대형 빌보드를 설치해주셨다”면서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제23차 WKBC에는 40개국에서 약 3,000명의 동포 경제인과 하루 평균 7,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G2G 포럼’에는 최소 10개 주의 경제 담당 부서가 참여하며, 283명의 현지 바이어가 등록되어 있다.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홈디포와 여러 현지 자재 회사들도 한국 기업들과 1대 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전시 외에도 한식, 국악, 케이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부스와 공연이 준비된다.
개막식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캘리 뢰플러 연방 SBA 청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한국의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경제단체들도 대회에 참여한다. 또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자원봉사자들은 안내, 행사 운영, 홍보, 미디어 지원, 통역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자원봉사자는 공식 홈페이지(wkbc.u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슈가로프밀과 아씨마켓은 MOU를 체결하고 협력할 예정이며, 셔틀버스 운영 및 대형 현수막 설치 등의 후원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