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유니폼 입고 뛴 선수들…야구장에서 만난 한국 문화
애틀랜타총영사관 김대환 부총영사는 지난 5월 30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다보스파크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Montgomery Biscuits) 야구단의 연례 행사인 ‘김치의 밤(Kimchi Night)’에 참석했다.
몽고메리 비스킷츠는 한인사회와의 우호 협력 증진과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해 매년 ‘김치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구단은 홈경기에서 팀명을 ‘몽고메리 김치(Montgomery Kimchi)’로 소개하고, 선수들은 김치를 모티브로 제작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 채 경기에 출전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단은 경기장 곳곳에서 김치를 비롯한 한국 음식 문화를 소개하며 현지 팬들에게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대환 부총영사는 행사에 참석해 구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가 한미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김치의 밤’은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구단이 한국 문화를 주제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로, 현지 주민과 한인사회가 함께 한국 문화를 즐기며 교류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