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페스티벌 재단, 홍보 부스… 한류 문화 알려
귀넷 경찰 및 소방 응급 서비스는 지난 27일 로렌스빌 쿨레이 필드에서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공 안전을 기념하는 ‘2025 공공 안전 가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응급 서비스의 활동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응급 상황에 필요한 대처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최 측은 “공공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축제 현장에는 가족 단위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경품 행사, 시연, 전시를 즐겼다. 특히 경찰차, 소방차, 특수기동대 차량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응급 서비스 차량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자동차 쇼와 함께 운영된 푸드트럭, 특히 WNB 팩토리 푸드트럭이 출동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은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오는 10월 4~5일 열리는 ‘2025 코리안 페스티벌’을 홍보했다. 부스에서는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 게임이 마련돼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