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희 회장, 2026~2027년 연임 확정
경희대학교 미주 동남부 동문회(회장 유은희)는 지난 14일 저녁, 슈가로프 컨트리클럽에서 2025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유은희 회장 자택에서 주최됐으며,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임 김종환 회장에게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총회를 통해 현 유은희 회장의 2026년과 2027년 재임이 공식 결정돼, 연임이 확정됐다.
이어 유 회장은 지난 10월 LA에서 열린 경희대학교 미주 총회 참석 결과를 보고하며, 미주 동문 사회의 결속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2부 순서에서는 송년회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게임과 노래자랑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송년회는 동문 간의 우정과 결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