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N NEWS
‘이것은 콘서트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싸움이었다’
CNN은 오늘 오전 지난 금요일 밤 휴스턴의 힙합 스타 트래비스 스콧이 개최한 콘서트장 애스트로월드 축제에서 압사 사고로 적어도 8명이 죽고수백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들의 나이는 14세에서 27세까지 다양했다.
많은 목격자들은 혼돈 속에서 생명이 없는 시신이 짓밟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하면서, 콘서트에 온 사람들은 그 행사를 충격적이라고 묘사했다. 음악이 계속 울려 퍼지자 살아남은 사람들은 투쟁을 벌여야 했다.
관객들이 무대 앞으로 몰리면서 점점 더밀리고 숨쉬기가 힘들었고 트래비스가 첫 노래를 부르러 나왔을 때, 사람들이 옆에서 기절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완전 생존 모드로 들어갔다고 전하며 생존자인 제프리 슈미트와 그의 가장 친한 친구 케이시 와그너는 그들의 인생 최고의 주말을 준비했으나 사고 현장에서 그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자신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콘서트에 온 사람들은 그 행사를 충격적이라고 묘사했다. 음악이 계속 울려 퍼지자 살아남은 사람들은 투쟁을 벌여야 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았고, 무대 앞으로 나가기 위해 비집고 들어가려고 의식을 잃은 사람들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계속해서 땅에 있는 사람들을 짓밟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생존자인 텔레즈의 주변 사람들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텔레즈도 추락했다고 말했다.
목격자 벨트란은 기절해 있는 다른 4명의 사람들을 도우려고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려고 노력했지만 충격에 빠지기 시작했고. 끔찍한악몽 같았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울고 동시에 트래비스 스콧과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비명을 질렀다고 말했다. 들어본 것 중 가장 무서운 소리였다고 말했다.
휴스턴의 음악계를 10년 동안 취재한 조이 게라는 토요일 아침 CN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후에 축제에 도착했고 그 날 내내 그는 평범한 축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애스트로월드 축제에서 관객들이 급증한 후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고 탈진이나 탈수증상으로 인해 사람들이 끌려가는 것을 자주목격 했다고 전했다.이런 쇼의 결과는 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다른 목격자들은 스콧이 쇼를 여러 번 중단했고 결국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목격자 슈미트는 “나는 제 밑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도와달라고 울부짖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식을 잃고 숨을 쉬지 못하는 것을 목격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내 주변 사람들을 도울 수 없었다는 그것이 나를 가장 충격에 빠뜨린 것이었고, 나는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에 대해 마음이 아팠다.”
“이것은 콘서트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싸움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조직한 스콧은 “이 사건으로 마음이 황폐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참사 이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경찰과 응급 서비스에 감사를 표하며 “필요한 치료를 지원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