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 10만불 상당 경품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GABSA 회장 이강하)가 주최하는 ’15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가 26일에 둘루스 소재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는 이제 전국 규모의 대형 트레이드 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지아 트레이드쇼는 헤어, 네일, 쥬얼리, 케미컬, 코스메틱, 잡화 등 지난해 보다 60여개 부스가 늘어난 262개의 부스로 진행된다.
또한 뷰티 관련 업체 이외에 골프업체인 PXG, 혼마, 젝시오의 스크린 골프가 들어오며 한국에서 6개의 벤더 업체가 참여 하고 그 이외에 다양한 벤더수의 증가로 참여 인원 및 바이어의 수도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강하 회장은 “미전역에서에서 가장 큰 넘버 1 뷰티 트레이드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조지아를 비롯해 동남부 7개주를 포괄하는 협회장들의 모임으로 협회의 회원들을 통합시키고 쇼를 통해서 많은 혜택을 회원들이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트레이드쇼는 5시간 거리 이상에서 참가하는 업주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호텔 숙박을 제공하고, 행사장에는 혼마4스타 골프채(1만2000달러상당), 장수옥돌침대(1만달러 상당), 한국산 마사지체어(7000달러 상당) 등 약 10만불 상당의 각종 경품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다음날 27일 오전 10시부터 샤또엘란 골프클럽에서 무료 친선골프 아웃팅 행사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협회 웹사이트(링크)와 전화 770-454-7993으로 하면된다.
한편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는 9일 오후 도라빌 소재 ‘지니 뷰티서플라이,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를 지니 뷰티서플라이와 공동 주최 한다고 밝혔다.
지니 뷰티서플라이는 지난 1981년 시카고에서 시작해 전국에 8개 지사를 두고 매년 별도의 뷰티쇼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아시안 도매상 최초로 헤어 케미칼 분야에 진출에 뷰티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있다.
지니 뷰티 에디 진 대표는 “소규모 뷰티업계와 2세대들을 도와 중간 규모의 뷰티 소매상 양성에 도움이 되고 싶어 뷰티협회와 공동으로 트레이드쇼를 준비하게 됐다”며 “올해부터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인 업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장 주소: 6400 Sugarloaf Pkwy, Duluth, GA 30097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