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극우연대 실체와 반이민 정책 영향 분석
조지아 평화포럼(GA Peace Forum)이 트럼프 시대를 맞아 미주 한인 동포들이 직면할 수 있는 정책 변화와 사회적 도전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시대와 미주동포들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오는 20일(금) 오후 5시, 존스크릭 소재 목회상담소(HSD, House of Self Discovery)에서 열린다.
조지아 평화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민법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두 명의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한미 극우 세력 연대 현상과 반이민 정책이 한인 커뮤니티에 미칠 수 있는 영향,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짚어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박동규 변호사(Law Office of Andrew D. Park 대표)가 맡아 ‘한미 극우연대 실체와 대응책’을 주제로 진행한다. 박 변호사는 뉴욕 브루클린 법과대학(J.D.)을 졸업했으며, 미국 최대 이민 공인 비영리기관인 천주교 이민사무국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이후 27년간 이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뉴욕총영사관과 주요 기업의 법률 자문을 맡아왔다.
또한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자문변호사, 시민참여센터 전 이사장, KAPAC 법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 뉴욕시의회 ‘올해의 이민자상’, 2018년 민주평통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미주 한인 사회의 이민 권익 보호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두 번째 강연은 최영수 변호사(최영수 변호사 법률그룹 대표, 뉴욕)가 ‘반이민 정책과 대응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 변호사는 뉴욕주 및 뉴욕 연방법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 연방법무부 이민재판소 변호사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주미대한민국대사관 K-MOVE 해외취업 자문 변호사,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회 변호사,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변호사 등을 맡았으며, 뉴욕총영사관 고문변호사와 대뉴욕지구 교협·목사회 고문변호사를 역임했다. 강연에서는 ICE(이민세관단속국) 단속 강화, 대규모 추방 정책, 비자 제한 강화 등 반이민 정책의 구체적 내용과 함께 한인 동포 개인과 가족, 사업체가 준비해야 할 법적·실무적 대응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지아 평화포럼 측은 “트럼프 2기 시대가 한인 사회에 가져온 변화는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안전과 권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GApeaceforum@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조지아 평화포럼(대표 한병철)은 2023년부터 평화와 정의, 화해의 가치를 바탕으로 조지아 한인 사회와 함께 다양한 인권·평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소: 10795 Rogers Bridge Rd, Johns Creek, GA 30097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