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최초 AAPI 입법위원회 설립

조지아주 최초 AAPI 입법위원회 12명 멥버들. 사진=샘박의원 페이스북

샘박 의원, 홍수정 의원 등 AAPI 의원 12명멥버

조지아 주 의회는 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 중 하나를 위한 최초의 AAPI(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제도민)코커스를 통해 역사를 만들고 있다.

조지아주 의회는 28일 월요일 공식적으로 조지아 주의회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섬 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AAPI 입법위원회를 창설했다고 발표했다.

양당 전당대회는 조지아 하원과 상원 의원으로 구성될 것이며 정부의 모든 수준에서 AAPI 대표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샘 박 주하원의원(D- Lawrenceville)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가 될 조지아 최초의 AAPI(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제도민)입법 간부회를 설립하고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되어 영광”이라며 “조지아 주의회에 선출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민주당원으로서 저는 우리의 다양한 AAPI 커뮤니티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우리의 공통된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기본적인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을 보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 주하원의원은 “미 전역에서 다양한 AAPI 커뮤니티에 봉사하여 우리가 모든 조지아인의 최대 이익을 위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 상원의원이자 코커스 창립 멤버인 미쉘 아우(D-Johns Creek)상원 의원은 “우리가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로부터 들은 한 가지는 우리 커뮤니티의 우려 사항,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가 종종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으며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AAPI 커뮤니티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의사당의 목소리와 문제가 우리의 다양한 유권자를 완전히 대표할 수 있도록 더 큰 연합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에 구성된 AAPI 위원회에는 한인 민주당 샘 박 하원의원을 비롯해 홍수정 하원의원, 비 윈 하원의원, 미쉘 아우 상원의원 등 총 12명의 AAPI 출신의 의원이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

의회 발표에 따르면, 박병진 전 조지아 하원의원과 자라 카린샤크 전 조지아 상원의원이 명예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지아는 전국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주의회 의원회의 회원이 있는 33개 중 하나의 주가 되며 AAPI 위원회는 내년 1월 9일 시작되는 새로운 입법 세션에서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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