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1시 한인회관에서… 사전예약 필수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식료품 박스를 무료로 전달한다.
한인회는 “귀넷카운티 구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푸드박스 130개(20파운드)를 귀넷카운티 거주 한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면서 “푸드박스에는 사과, 고구마, 양배추, 양파, 당근, 오렌지 등의 과일과 야채가 들어있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배포되며 푸드박스를 받고자 하는 귀넷카운티 주민은 사전에 770-813-8988로 신청해야하며 당일 예약자에게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한인회는 앞으로도 구호 프로그램을 신청해 생활이 어려운 한인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