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지점 조민정 센터장(왼쪽)과 트럽티 하탕가디 부 센터장
그룹내 미국 전체 2등, 조지아에선 유일하게…
아이레벨(Eye Level) 전 미국 지점을 대상으로 한 2021년 net increase competition에서존스크릭 사우스가 속한 그룹내 전체 2등, 조지아주에선 유일하게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영어, 수학 등을 비롯해 전체 과목에서 가장 큰 성장이 있었는가를 심사해 선발하는 상이다.
‘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 지점은 미국 교육 교과과정인 카먼 코어(Common Core State Standard)에 맞춰 영어 커리큘럼, 통합쓰기 프로그램, 온라인 학습 플랫폼, 사고력 수학 교재 등 경쟁력 있는 교재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조민정 센터장은 “2019년 11월 말에 학원을 인수해 운영하던 중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직면했었다”면서 “4월부터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해 1년 넘게 모든 온라인수업 학생들 교재를 직접 집까지 배달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교류해왔다”고 밝혔다.
조 센터장은 “작년 6월 여름방학부터 조심스레 안전수칙을 지키며 3:1 비율로 대면수업 시작했다”며 “현재 타주로 이주한 기존학생 뿐만 아니라 추천으로 인한 CA, VA, PA 등 타주에서도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트럽티 하탕가디 부 센터장을 영입해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운영개발에 주력하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있다.
한편 아이레벨 교사는 현직 영어교사와 수학 전공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학습해야 할 핵심내용을 학생에게 가르쳐주는 동시에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