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2022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에서 최병락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Newswave25
5일간 집회 프라미스교회서 대미 장식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2022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23일, 5일간의 일정을 은혜롭게 마감했다.
“은혜의 회복(히4:16)”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복음화 대회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서부지역은 성약장로교회(담임목사 황일하), 동부지역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 승혁)에서 각각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9일=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자 △20일=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21일=한 달란트의 기적 △22일=갈릴리에서의 회복 △23일=이런 일꾼을 찾습니다 등으로 설교했다.
21일(금) 강단에 선 최병락 목사는 “우리인생에 하나님을 만난 것이 큰 복”이라며 “복음화 대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회복하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모든 교회가 일꾼이 적다고들 말을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코로 나로 위축됐던 우리의 육신이 힘을 얻고 잠자던 성도들이 깨어나 묻어놓은 달란트를 캐내어 회복되길 바란 다 ”면서 “ 애틀랜타가 복음화대회로 은혜받고 깨어나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바란다”고 축복 했다.
최 목사는 “우리인생의 무대에 한 달란트를 가졌다고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면서 “하나님이 주신 은사 묻어두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일꾼 되길 바란다”고 설교를 마무리 했다.
교협 회장 김상민 목사는 “최병락 목사의 설교로 많인 한인교회들이 은혜가 회복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그동안 애써준 교협 임원들과 회원 교회들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설교 이후 참가자들은 △애틀랜타에 모든 한인 교회를 진리로 회복시키기 △미국, 한국 그리고 세계 모든 교회들이 진리로 깨어나기 △하나님께 애틀랜타의 모든 한인 가정과 기업들에게 주의 은혜를 등의 기도 제목으로 합심기도했다.
교협은 이번 복음화대회를 통해 거둬진 헌금의 일부를 보태 미자립교회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교회를 건강하게하는 시스템과 설교’라는 주제로 새생명 교회(담임목사 한형근)에서 목회자 대상 세미나가 열렸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