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CPACS 프랭크 리, 제니퍼 홍 대표와 김정하 대표, 빅토리아 휘인 부대표
CPACS 김정하 대표, 난민–이민자 리소스 필요성 강조
엘라이 메디컬 솔루션 제니퍼 홍 대표 멤버십 부여받아…
귀넷카운티와 조지아 귀넷 대학(Georgia Gwinnett College)가 지난 15일, 파트너십을 통해 귀넷 기업가 센터(Gwinnett Entrepreneur Center) 오프닝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자리에는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을 비롯해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검찰청장,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 등과 귀넷 대학 교수진, 팬아시안센터(CPACS) 김정하 대표, 빅토리아 휘인 부대표, 프랭크 리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GEC센터는 스몰 비지니스 오너들을 위해서 센터를 만들어 사무실, 미팅룸, 트레이닝룸 등을 제공하고 귀넷 대학 비지니스 교수, 코칭전문가들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통찰력, 멘토링 및 리소스 소개, 카운셀링 등 기업가를 지원하고 소규모 비즈니스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센터 측은 지난 7월 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많은 참가자들이 지원을 했으며 인터뷰와 비지니스 플랜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듣고 판단해 가능성이 있는 비지니스들을 추려 각자 필요에 따라 멤버십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귀넷대학 총장 쟌 L. 조셉 박사는 “이 센터는 귀넷카운티에서 가지고 있는 가장 실행 가능한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이 센터를 통해 우리는 기업가가 무안한 가능성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축사했다.
이날 병원 경영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엘라이 메디컬 솔루션(Eli Medical Solutions)제니퍼 홍 대표가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멤버십을 부여받았다.
제니퍼 홍 대표는 “오늘 참가해 보니 정말 다양한 종류의 또 다양한 인종의 비지니스들이 있었다”면서 “기쁘기도 하고 책임감도 많이 느끼는 것이 이런 기회를 제공 했을 때는 카운티에서 그만큼의 성과를 기대 하고 옆에서 모니터 하는 과정도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노력과 성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합격 소식을 듣고도 싸인을 하기까지 좀 망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CPACS 김정하 대표는 “CPACS 비지니스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힘든 사업자들을 위한 리소스를 준비중에 있는데 마침 이센터가 생겨 협업하는 차원에서 참석하게 됐다”면서 “생각보다 오랜기간 노력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아시안 아메리칸이나 난민 등 이민자들을 위한 리소스가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GEC센터 리본 커팅식
엘라이 메디컬 솔루션 제니퍼 홍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