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베트남 참전용사를 위한 ‘Certificate of Honor’ (명예 증서) 전수식을 패트리샤 로스(Patricia Ross) 조지아 주 보훈처 장관의 집무실에서 거행했다.
지난 4일 오전, 패트리샤 로스 조지아 보훈처 장관은 베트남전 종전 50주년을 맞아 한국군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미동남부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여봉현)회원들에게 명예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가 참석해 세계 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한 베트남전 참전 한국군의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했다.
조지아주 보훈처는 베트남전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국방부와 기념파트너로 합류하여 베트남전 참전용사를 위한 명예 증서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 명예증서에는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와 패트리샤 로스 보훈부 장관의 서명이 표기되어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