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에 한국 문화축제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애틀랜타 광역권에는 약 15만 명, 이 가운데 약 10만 명의 한인이 귀넷카운티에 거주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과 함께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은 미국 동남부를 대표하는 한국 문화축제로 발전해 왔다.
그 결실로 지난 29일, 귀넷카운티와 지역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I-85 104번 출구(플레전트 힐 로드) 육교와 주요 도로에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
오는 9월 20일까지 게시되며, 귀넷카운티 설립 이후 한인이 주도하는 행사를 위해 카운티 차원의 공식 홍보가 이뤄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성과는 강신범 준비위원장, 김종훈 자문위원장의 기획과 김기숙 홍보위원장의 디자인, 그리고 지난 2년간 헌신한 임원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또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도 큰 힘이 됐다.
이번 홍보는 코리안 페스티벌을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 알리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한국 문화의 가치를 지역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배너 설치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한인사회의 위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보여준 뜻깊은 역사적 이정표로 남게 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