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With a Cop’ 통해 지역 안전 현안 공유…
Duluth Auto & Body, 감사로 기프트백 전달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인 둘루스 지역을 관할하는 둘루스 경찰국(DPD)이 주최한 ‘경찰관과 커피를(Coffee With a Cop)’ 행사가 12일 오전 둘루스 다운타운의 랜드 오브 어 사우전드 힐스 커피(대표 이종훈)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연설이나 공식 프로그램 없이 경찰관과 주민들이 커피를 함께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편안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경찰관들을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지역 안전과 관련한 의견과 우려를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치안과 교통 안전, 순찰 강화, 범죄 예방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가 이어졌다. 경찰관들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다졌다.
특히 이날 둘루스 오토 & 바디(3556 Buford Hwy, Duluth, GA 30096)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프트백을 후원해 참석 경찰관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레이튼 리 조지아 범죄예방 카운슬 회장을 비롯해 김백규 전 애틀랜타한인회장, 맷 리브스 조지아주 하원의원(공화),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존 김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로그너 박 경관을 비롯한 둘루스 경찰관들과 지역 안전 및 커뮤니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찰과 주민들이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지역 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클레이튼 리 회장은 “주민들이 경찰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인사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클린 캐럿 둘루스 경찰서장은 11일 둘루스시 근무 30주년을 맞아 시장과 시의회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렉 휘트록 둘루스 시장은 시의회 회의에서 30년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캐럿 서장의 리더십과 봉사를 축하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둘루스 경찰국은 앞으로도 ‘경찰관과 커피를’과 같은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보다 안전하고 친밀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