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샤론 황 회장 취임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는 4일 오후 6시 둘루스 TPC 슈가로프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 스폰서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협회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한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 “올 한 해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회원들이 잘 헤쳐나가 준 것에 감사하다”며 “회장직은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협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오세재 융자(Prime Home Loans), Bridgeway Lending Partners, 임수민 변호사, 제일IC은행, FMLS, 박은영 변호사, 임우준 귀넷척추신경원 등 주요 후원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한현 협회장과 켈리 최 이사장은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2025년부터 협회를 이끌 차기 회장으로는 샤론 황 이사가 선출됐다. 황 이사는 협회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회는 지난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 3,000달러를 지역 봉사단체 ‘꽃동네’에 후원하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이날 송년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협회는 앞으로도 한인 부동산 전문가들의 성장과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