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Tech)가 실종된 신입생 케이든 차오를 찾기 위해 지역사회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조지아텍에 따르면 차오는 13일(일) 저녁, 애틀랜타 미드타운 8번가(Eighth Street)의 기숙사를 개인 소지품 없이 나서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4분께 노스사이드 드라이브(Northside Drive)에서 17번가(17th Street)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행적이 확인됐다. 가족은 다음 날 저녁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조지아텍 경찰은 지역 수사기관과 협력해 캠퍼스를 비롯해 피드몬트 파크와 벅헤드 일대를 수색했으며, 지역 병원과 구금시설도 확인했지만 현재까지 차오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차오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확보했으며, 법원의 영장을 받아 기기 내 정보에 접근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실종 당시 차오는 민트색 티셔츠와 긴 회색 바지, 흰색 밑창의 검은색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
조지아텍은 특히 9월 13일 저녁 노스사이드 드라이브와 디어링 로드(Deering Road) 교차로 인근을 촬영한 방범카메라와 도어벨 카메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로버트 코널리 조지아텍 경찰서장은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케이든을 찾아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라며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정보라도 그의 이후 행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차오를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911 또는 조지아텍 경찰(GTPD) 404-894-25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