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이번 주 지방정부 지원금 지급 개시 발표
홈스테드 면제 승인 가구 별도 신청 불필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일 주 세무국(DOR)이 이번 주부터 주택 소유주들의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금을 지방정부에 배분한다고 발표했다.
‘2026 주택 소유주 세금 경감 지원금(Homeowner Tax Relief Grant)’은 켐프 주지사와 조지아 주의회가 2026회계연도 수정 예산을 통해 승인한 일회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2026년 재산세 산정 기준인 과세평가액에서 1만8,000달러를 공제받는다. 세금 자체를 1만8,000달러 감면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을 계산하는 기준 금액을 낮추는 방식으로 실제 절감액은 적용 세율 등에 따라 달라진다.
적격 홈스테드 면제(Homestead Exemption)를 승인받은 주택 소유주는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경감액은 재산세 고지서에 직접 반영되며, 수표나 계좌 입금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일부 주택 소유주는 이미 발송된 고지서에서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지방정부의 고지서 발행 일정에 따라 반영된다. 주 세무국은 지방정부가 제출하는 관련 서류를 확인한 뒤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주의회와 함께 추진한 이번 지원이 주택 소유주의 재산세 부담을 덜고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보수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주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버지 주 세무국장은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며, 이번 지원이 조지아 가정의 실질적인 세금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이나 고지서에 반영된 경감액에 관한 문의는 거주지 카운티 세무관실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조지아주 세무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