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7일까지 오륜교회 김은호 원로 목사 초청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창립 47주년 기념 부흥회’를 오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서울 오륜교회 김은호 원로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부흥회는 Δ5일(금) 저녁 7시30분=하나님의 일하심의 방식을 알라(겔 36:36-37) Δ6일(토) 새벽 6시=보혈의 능력을 경험하라(요일 1:7), 저녁 7시30분=이것이 바로 영력이다(왕하 6:10-19) Δ7일(주일)1-4부=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신 33:29)등으로 각각 말씀을 전한다.
손정훈 담임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로 창립 47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더욱 성숙한 교회로 성장해 더 많이 나누고 선교하는 교회로 온 교인이 힘을 합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은혜를 사모하며 부흥회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65세 나이에 조기 은퇴한 김은호 목사는 1989년 서울 강동구 길동 상가 2층에서 개척한 이후 35년 동안 오륜교회를 이끌어 왔다. 특히 1998년부터 시작해 매년 11월 21일간 매일 저녁 이어지는 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넘어 전 세계 1만 5천 교회와 함께하는, 한국교회 대표 브랜드 중 하나가 됐다.
한편 김은호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개혁신학연구원 신학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목사지도자과정 수료, 아신대 신학대학원 명예철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DNA ministry 대표, 오륜교회 원로목사 (설립목사),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GOOD TV 공동대표이사, 학교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