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제19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23일,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3명이 수상했다.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명예회장은 미주 지역에서 2차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제23차 대회를 애틀랜타에 유치해 지역 한인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이영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앨라배마 버밍햄한인회장을 역임하며 한인사회의 결속과 발전을 이끌었다.
이경철 명예회장은 “이번 국민훈장은 해외 한인 상공인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미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준 부회장 또한 “모든 동포들의 노고 덕분에 이룬 수상”이라며 지속적 봉사를 다짐했다
한편 재외동포청장표창은 이인자 어거스타한인회 부회장이 받았으며, 30년간 지역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됐다. 이 부회장은 일정상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해 추후 별도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