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썬 박 회장 사진=Newswave25
한인상의, 세계한상대회 유치 신청서 제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는 2023년 첫 해외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 한상 대회’개최 유치 신청서를지난 12월 30일 재외동포재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계 해외한상 대회는 세계 각지에 있는 한인 경제인과 한국 기업인이 교류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2023년 10월 예정인 제21차 세계 한상대회는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한다.
현재 한상대회 유치를 신청한 지역은 애틀랜타, 댈러스, 뉴욕, 오렌지카운티 등 4개 지역으로 재외동포재단 실사단은 2월2일부터 각 지역별로 2일간 실사 검증을 할 계획이며 미주 한인 상공회 총연합회에서도 공정한 실사를 위해 함께 참여할예정이다.
한인상의는 유치 성공을 위한 세계 한상대회 애틀랜타 조지아 유치 위원회‘테스크포스(TF)팀’을 발족시키고 미국 주류단체와 관계기관을 접촉해 협조를 구하고 애틀랜타 한인 단체장들과 만나 실사에 대비하고 있다.
한인상의 썬 박 회장은 “한상대회가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면 한인사회의 위상은 더욱 높아 질 것 “이라면서 “100년에 1번올 수 있을 이 기회를 조지아에서 성공적으로 유치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인 동포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제19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제21차 한상대회부터 격년에 한번씩 해외에서 열기로 결정했다”면서 “1월중에 2023년 개최지를 결정해 오는 4월 베이징운영위원회에서 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