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새교회 조영천 담임목사가 창립 2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인도하고있다. 사진=Newswave25
창립감사헌금, 우크라이나 지역 교회 돕기에
아틀란타새교회(담임목사 조영천)가 창립 2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27일 본당에서 드렸다.
조영천 담임목사는 “지난 금요일부터 25주년 창립기념 부흥회가 ‘제자입니까?’라는 주제로 은혜 중에 진행됐다”면서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나눴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고린도전서 13장 6-7절을 본문으로 ‘노래 따라 부르기’제목으로 외부 강사인 김한요 목사가 설교했다.
김한요 목사는 “세상에 많은 교회 중에 새교회로 25년을 인도하신 하나님 앞으로도 늘 새로운 은혜가 충만한 교회가 되길 축복한다”면서 “신앙의 여정은 예수님을 따라 가는 것,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목사는 “말씀을 들을때 우리가 아플 수 있지만 그 말씀이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결국은 기쁨이 충만하게 하신다”면서 “세상의 염려와 고통가운데 있다하더라도 진리와 함께 하나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투시해 스스로 자각증세로 죄가 노출되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며 “영적으로 살아나기 위해서는 매일의 삶 속에서 회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틀란타 새교회는 미국장로교회 교단 소속으로, 개혁주의 신앙을 견지하며 신약과 구약 말씀에 그 근거를 두고있다. 이날 교회는 창립감사헌금을 모아 우크라이나 지역의 교회를 후원하는데 전달 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김한요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Newswave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