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운전하는 건 절대 괜찮지 않습니다”
주차된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고 현장을 벗어나려던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당시 체포 장면이 담긴 바디캠 영상을 공개하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경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7일 발생했다. M. 압델하미드 경관은 한 차량이 주차돼 있던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현장을 떠나려는 모습을 목격했다.
압델하미드 경관은 즉시 비상등과 사이렌을 작동해 차량을 정차시켰으며, 운전자와 접촉했다. 운전자는 프리스리 페레즈-아길라르로 확인됐다.
경관이 차량에 접근하자 페레즈-아길라르는 운전석에서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차량에서 내리라는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응했다.
공개된 바디캠 영상에는 페레즈-아길라르가 술에 취한 상태로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괜찮다(It’s okay)”는 말을 반복했다.
귀넷경찰은 “전혀 괜찮지 않다(It’s not okay)”며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도로 위 모든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술을 마실 계획이 있다면 운전대를 잡지 말고,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안전한 장소에 머무는 등 귀가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불편함은 음주운전으로 체포되거나, 더 나아가 인명피해를 초래하는 사고를 일으키는 것에 비하면 훨씬 작은 대가”라며 “음주운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