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안전청(TSA)이 30세 이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공항 보안검색 우대 프로그램인 TSA 프리체크(TSA PreCheck) 신규 가입비를 20달러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TSA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만 30세 이하 신청자를 대상으로 첫 프리체크 가입 시 2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신규 가입자에 한해 적용되며, 가입 기간은 5년이다.
TSA 프리체크는 미국 내 공항 보안검색 시 전용 라인을 통해 보다 빠른 검색 절차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신발이나 벨트, 가벼운 재킷을 벗지 않아도 되며 노트북이나 액체류를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검색을 받을 수 있다. TSA에 따르면 프리체크 이용객의 약 99%가 평균 10분 이내 보안검색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할인 혜택은 TSA가 승인한 3개 등록 기관을 통해 받을 수 있다. CLEAR는 기존 79.95달러에서 59.95달러로, Telos는 85달러에서 65달러로, IDEMIA는 76.75달러에서 56.75달러로 각각 인하된다.
신청자는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한 뒤 지정된 등록센터를 방문해 신분 확인과 지문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등록센터는 전국 1,30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TSA는 “여름 휴가철과 졸업 시즌을 앞두고 젊은 여행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빠르고 효율적인 보안검색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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