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업·커뮤니티 연결…아시안 비즈니스 성장 생태계 구축 강조
미남부 지역 상공회의소(Southern Regional Chamber of Commerce, SRCC)가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이 인공지능(AI), 정부 정책,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논의 속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안경제인연합회 박청희 회장을 비롯해 로열 트러스트뱅크 신재일 부사장, 샌디 도나투치 조지아 주하원의원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아시안 커뮤니티와 지역 경제 협력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2일 오후 5시 귀넷 테크니컬 칼리지 버스비 센터(Building G)에서 열린 행사는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시작됐으며, 다양한 업계 리더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어 오후 6시에는 SRCC 대표 차란 시크 박사의 환영사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차란 시크 박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SRCC는 남부와 서부 16개 주를 아우르며 약 2천만 명의 회원과 200만 개 이상의 사업체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가 기존 사업자와 신규 창업자 간 상생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 세션인 ‘Future Forward: AI, Government Policy, and Business Innovation’에서는 아서 홀스트(전직 기업 임원), 수잔나 브램렛(고용 및 국제 비즈니스 전문가), 줄리아 노브레(ADP 부사장), 마이클 노우롤라히(AI·데이터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AI 기술 발전과 정책 변화가 기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패널들은 AI가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윤리적 규제 필요성을 동반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Q&A)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와 정책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은 기술 변화 속에서 정부·기업·커뮤니티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되며, SRCC는 앞으로도 남부 지역 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시안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