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10일 오전 5시까지 사우스 애틀랜타 로드~페이시스 페리 로드 양방향 폐쇄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요 순환도로인 I-285 일부 구간이 이번 주말 전면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7일(금) 오후 7시부터 10일(월) 오전 5시까지 I-285 사우스 애틀랜타 로드(Exit 16)와 페이시스 페리 로드(Exit 18) 사이 북·남행 전 차선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는 애틀랜타 서부 순환도로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공사 기간 동안 차량은 I-75, I-20, I-75/I-85 다운타운 커넥터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GDOT는 전광판과 도로 표지판을 통해 우회 경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공사 구간은 애틀랜타와 스머나, 풀턴카운티를 연결하는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 가운데 하나로, 이번 주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평소보다 훨씬 긴 이동 시간을 예상해야 한다.
나탈리 데일 GDOT 대변인은 “월요일 오전 출근 시간 이전인 오전 5시까지 반드시 도로를 재개통해야 하며, 계약업체에는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재정적 불이익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포장도로는 I-285가 건설된 당시 설치된 60년 이상 된 노후 도로”라며 “불편은 불가피하지만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사”라고 설명했다.
GDOT는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이동은 자제하고 출발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한 뒤 대체 노선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사로 MARTA 일부 버스 노선도 우회 운행 및 지연이 예상된다. MARTA는 이용객들에게 평소보다 여유 있게 이동 계획을 세울 것을 권고했다.
이번 작업은 칼리지파크부터 콜리어 로드까지 약 10마일에 걸쳐 진행 중인 I-285 서부 재건 프로젝트의 일부다. 공사에는 노후 포장도로 교체를 비롯해 갓길,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차단벽 등 주요 도로 시설물 개선이 포함된다.
GDOT는 다만 주말 동안 예보된 산발적인 소나기가 공사 일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