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커뮤니티 리소스 코퍼레이션(CRC, 대표 김정하 박사)이 치매 환자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위탁돌봄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조지아주 등록 기준(GA REG. 111-8-1-04)에 따라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이 치매 환자들을 돌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CRC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자들이 안전하고 지원적인 환경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RC의 김정하 조지아주립대(GSU) 사회학과 교수는 “치매 환자 가족들은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소중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환자들도 안정적인 돌봄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CRC는 치매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무료 기억력 검사 및 PCP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이번 검진은 머서 대학교, 변호사 마빈 림, 에모리 대학교, 그리고 고이즈에타 알츠하이머 질병연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에모리 의사들이 직접 검사에 참여한다. 검진은 4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CRC 치매 휴양 프로그램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검진 서비스는 약 40~50명의 등록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오는 20일까지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검진을 받을 수 없다.
검진 예약 및 관련 문의는 이메일(jhk@communityresourcecorp.org)로 가능하며, 예약 시 이름, 나이, 성별, 연락처(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그리고 통역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언어를 함께 제공한다.
검진 장소: 3430 Duluth Park Ln, Duluth, GA 30096(Lifecare Partners, Inc.)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