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스와니 지회, 하나님의 비전을 위하여…

스와니지회 천경태 회장과 선우인호 (왼쪽)신임회장. 사진 =newswave25 

10주년 기념예배 및 총회… 선우인호 회장 취임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스와니지회(회장 천경태)가 지난 13일 둘루스 소재 샤인커뮤니티센터에서 ‘2021년 스와니지회 창립10주년기념예배 및 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대기 전 미주총연회장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손정훈 담임목사가 ‘왕의 무기든자(King’s Armor Bearer)’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나의 꿈을 내려놓고 그분의 무기를 든 자로 하나님의 일에 참여할 때 놀라운 일들을 해낼 수 있다”면서 “하나님의 비전, 예수님의 성품, 성령님의 권능으로 하나님의 몸된 교회와 일터를 충성되이 따르고 섬기는 스와니 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념예배에 이어 스와니지회 천경태 회장과 선우인호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배현규 총연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이 하나님께 받은 소명,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여기 모인 한사람 한사람이 쓰임받기를 바란다”면서 ”우리의 일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길 간절히 원한다”고 인사했다.

천경태 회장은 “스와니 지회가 지난10년동안 성장한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여기 모인 한사람 한사람을 일터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서로 돕고 나누는 귀한 사역의 동역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선우 인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스와니 지회는 제가 속해있는 모임 중에 가장 편안한 가족같은 모임”이라면서 “한사람이라도 더 복음을 전하는 일터 사역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해 동안 스와니 지회를 위해 수고한 표창선 간사에게 감사카드를 전달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스와니지회 10주년기념 단체사진

손정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스와니지회 10주년기념 케익커팅식

배현규 총연회장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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