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 9만6천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의 합작법인으로 울림워터를 생산하는 ‘울릉샘물’은 지난 15일 APEC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은 APEC 관련 행사장 곳곳에서 울림워터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맞은편 ‘K-푸드 스테이션’에 제품 홍보 부스를 열어 21개 참가국 정·재계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울림워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울림워터는 울릉도에 내린 눈과 비가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자연 정화돼 솟아오르는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아 다양한 무기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APEC에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취수한 울림워터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글로벌 VIP들에게 프리미엄 K-워터의 남다른 풍미와 진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