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애틀랜타의 아시아계 미국인 기독교인들 모임
3.16애틀랜타 아시아 스파 총격 사건 1주년을 기념하며 이땅에서 이민자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고민하며 만들어진 의미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4-6시까지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 주차장(1555 Old Peachtree Rd NW, Suwanee, GA 30024)에서 AAPI 커뮤니티 회원 및 친구들, 교회와 기독교인 등 2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아시아계 미국인의 정체성을 붙잡고 우리의 목소리를 사용하여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려한다”면서 “세상을 구속하고 화해시키고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사업에 우리의 역할을 주장하기 위해 아시아계 미국인 목소리를 붙잡고 있는 제자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로워지기 위해 함께 기도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다양한 교회와 교단의 현지 AAPI 목사와 사역 지도자들이 찬양, 기도, 묵상, 이야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이어 무료로 준비된 음식을 먹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의 아시아계 미국인 기독교인들과의 모임이 주최하고 애틀랜타 아시아계 미국인 기독교 네트워크(AACNA)와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 (CPACS)가 후원한다.
한편 이번행사 참석 예약은 여기에서 하고 자세한 문의는 aacnaatlanta@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