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더 라틴엑스·미 파밀리아 보타와 협력…시민권 신청 전 과정 무료 지원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지부가 오는 11월 15일(토), 라틴계 이민 단체 포더 라틴엑스및 미 파밀리아 보타와 함께 ‘무료 시민권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챔블리(Chamblee, GA)에서 열리며, 정확한 장소는 사전 등록 완료 후 개별 안내된다. 현장 등록은 불가하며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권 클리닉은 시민권 신청을 준비 중인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시민권 신청 자격 사전 심사 ▶서류 준비 지원 ▶신청 수수료 면제 신청 보조 ▶변호사 서류 검토 등 시민권 신청의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자원봉사자들과 이민 전문 변호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bit.ly/natzclinicday
참가 자격 요건
-
N-400(귀화 신청서) 제출 시 만 18세 이상
-
영주권 취득 후 5년 이상 경과, 또는 시민권자 배우자와 결혼 후 3년 이상 영주권 소지
-
최근 5년 중 최소 30개월 이상 미국 내 거주
-
기본적인 영어 읽기·쓰기·말하기 능력
-
미국 역사 및 정부 구조에 대한 기본 이해
-
도덕적 결함이 없는 경우
한편, 시민권 절차와 요건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시민권 정보 세션’이 별도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 마감은 11월 8일(토)까지이며, 등록 완료자에게는 이메일로 장소 및 준비물 안내가 전달된다.
문의: 이민 법률 핫라인 (404-890-5655)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