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APISTRONG 펀드’신청 웹사이트
22일까지 접수 약 70여개 업소 선정
미국 아시아태평양계 상공회의소(National ACE)와 음식 배달업체 그럽허브(Grubhub)는 아시아태평양계(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소유의 레스토랑에 제공하는 ‘AAPISTRONG 펀드’를 조성했다.
이번 펀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아시아계가 운영하는 식당들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달러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식당 업주들이 재개장하거나 확장하려는 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 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상환할 필요가 없다.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으로 타격을 받은 AAPI 레스토랑 소유주들은 2만5000달러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70여개 이상의 식당을 선정해 9월에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심사를 통해 3명을 선정해 9월 19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National ACE Annual Conference에서 라이브로 10만달러, 7만5000달러 및 5만달러를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전국의 모든 아시아계 소유 식당(최소 51%)으로 미국 거주자로 비시민권자도 신청가능하며 최대 3개이상 운영되는 프렌차이즈는 신청할 수 없다.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말까지 지원서를 검토하고 9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