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텀카운티에 일자리 220개 이상 창출…
가스터빈 부품 생산시설 확대
미쓰비시파워 아메리카스가 조지아주 채텀카운티의 기존 생산시설 확장에 4억9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22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미쓰비시파워가 풀러 인근에 위치한 ‘서배너 머시너리 웍스’ 공장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가스터빈 부품 생산을 위한 시설 45만 제곱피트(약 4만1,800㎡)를 추가할 계획이다.
켐프 주지사는 일본 도쿄에서 미쓰비시파워와 모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 관계자들을 만나 조지아 내 사업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이번 공장 확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파워는 미쓰비시중공업(MHI)의 발전 솔루션 브랜드로, 가스·증기터빈과 지열 발전 시스템, 환경 제어 설비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발전소 자율운영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빌 뉴섬 미쓰비시파워 아메리카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시설과 공급망, 인력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확장을 통해 미국 내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미주 지역 고객들의 장기적인 전력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확장 대상 공장은 1000 Pine Meadow Drive에 위치해 있다. 신규 채용은 제조, 운영, 중장비 및 기술직 분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트립 톨리슨 사바나경제개발청(SEDA) 사장 겸 CEO는 이번 사업이 미쓰비시파워 아메리카스의 역대 최대 투자라며, 채텀카운티에 새로운 고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착공식은 추후 열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사 일정과 가동 시점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조지아주 경제개발부와 사바나경제개발청, 조지아파워,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조지아 퀵스타트가 협력했다.
채용 관련 정보는 미쓰비시파워 아메리카스 채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