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전국 매장 출시…
기존 시그니처 소스에 매운 고추 풍미 더해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치킨 전문 체인 칙필레(Chick-fil-A)가 10년 만에 새로운 상시 판매 소스를 선보인다.
칙필레는 오는 11월 16일부터 미국 전역 매장에서 ‘스파이시 칙필레 소스(Spicy Chick-fil-A Sauce)’를 제공한다. 제품은 음식을 찍어 먹는 개별 소스 용기와 8온스 병으로 출시된다.
새 소스는 기존 칙필레 소스 특유의 머스터드 풍미와 훈연 향, 은은한 단맛에 매운 고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익숙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매콤한 풍미를 살렸다는 설명이다.
앨리슨 던컨 칙필레 메뉴·패키징 담당 디렉터는 폭스뉴스 디지털에 소비자들이 강렬하고 매운맛을 선호한다며, 이번 제품은 고객들이 즐겨온 시그니처 소스에 새로운 매운맛을 더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신규 소스로 기존 칙필레 소스의 매운맛 버전이 꾸준히 꼽혔다.
출시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기대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소셜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기존 칙필레 소스와 버펄로 소스를 섞어 먹던 소비자들이 반가움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는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스파이시’로 홍보하는 제품의 매운맛이 약한 경우가 많다며 실제 매운 정도를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칙필레가 상시 판매 소스를 새로 추가하는 것은 2016년 ‘스위트 앤 스파이시 스리라차’ 출시 이후 처음이다. 오리지널 칙필레 소스는 2006년 전국 매장에 도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