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귀넷플레이스몰서 개최…150개 부스
핸드릭슨 귀넷 의장 한복 입고 준비위원 격려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대표 문화축제인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에서 열리는 가운데, 주최 측이 안전과 주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지난 14일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막바지 준비모임을 갖고 행사 운영과 방문객 동선, 안전대책, 주차 문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안전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성명환 경찰영사도 참석해 준비위원들과 함께 행사장 안전관리와 비상 상황 대응 등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 명예대회장을 맡은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카운티 커미션 의장도 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준비위원들과 한식을 함께 먹으며 축제 준비 상황과 지역사회 현안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재단은 핸드릭슨 의장에게 축제 개최를 기념해 한복을 선물했으며, 핸드릭슨 의장은 직접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눴다.
핸드릭슨 의장은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온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측은 축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나서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정민우 화백은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서화를 재단에 전달하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 축제 준비 예산은 약 55만 달러 규모이며, 재단은 약 60만 달러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일반 부스 120개는 지난 6월 대부분 판매됐으며, 후원사 부스 등을 포함하면 행사장에는 총 150개 안팎의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행사장은 귀넷플레이스몰 내 메이시스 백화점 건물 앞 주차장에 마련된다. 귀넷카운티 소유의 귀넷플레이스몰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지난해보다 주차 공간 확보도 한층 수월해졌다.
재단 측은 축제 기간 몰 내 주차장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어 대규모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축제를 넘어 세대와 인종, 문화를 연결하고 한인사회와 귀넷카운티가 함께하는 지역 대표 다문화 축제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