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권자는 10월 5일부터 발송…
조기투표소 2곳 추가해 총 32곳
풀턴카운티 선거 당국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부재자투표(Absentee Ballot) 용지 최종 점검에 들어간 가운데, 해외 거주 유권자와 군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용지 발송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풀턴카운티 선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6,000명의 유권자가 부재자투표를 신청했으며, 투표용지에 대한 최종 교정 및 검토 작업은 이번 주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 복무자와 해외에 거주하는 미국 시민권자에게는 오는 9월 15일부터 부재자투표 용지가 발송된다.
반면 풀턴카운티를 포함한 조지아주 내 일반 유권자들에게는 주법에 따라 오는 10월 5일부터 부재자투표 용지 발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풀턴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또한 조기투표 장소 2곳을 추가로 승인했다. 새로 추가된 곳은 크릴 파크와 로즈웰 로드의 노스 풀턴 트레이닝 센터로, 이에 따라 풀턴카운티의 조기투표 장소는 총 32곳으로 늘어난다.
다만 우편투표 절차를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및 주정부의 우편투표 제도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우편투표 처리 방식과 관련한 법원의 결정이 선거 절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 우정국(USPS)이 새롭게 만들어진 전국 유권자 명단과 특정 봉투 요건을 기준으로 우편투표 용지를 처리하도록 하는 연방 차원의 방안에 대해 조지아주를 비롯한 여러 주 선거 당국이 반발하고 있다.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도 초당적인 선거 당국자들과 함께 연방대법원에 긴급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선거를 불과 몇 주 앞두고 우편투표 절차를 변경할 경우 각 카운티 선거 업무에 혼란을 초래하고, 투표용지 배송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풀턴카운티 선거관리위원인 더그 셀비는 법원의 최종 판단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유권자들에게 부재자투표 용지를 가능한 한 일찍 발송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풀턴카운티는 일반 유권자 대상 부재자투표 용지 발송을 10월 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지만, 인쇄된 투표용지가 카운티 선거사무소에 정확히 언제 도착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