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하루 만에 170명→324명 급증…사망사고 6건 발생
조지아주 독립기념일 연휴 특별 교통단속 기간 동안 음주운전(DUI) 적발 건수가 324건에 달하는 등 교통법규 위반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공공안전국(GDPS)은 5일 발표한 중간 집계에서 5일 오전 기준 음주운전 혐의로 총 32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4일 오전 집계된 170건보다 154건 증가한 수치다.
주경찰과 공공안전국 소속 경찰관들은 연휴 기간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대폭 강화했으며, 밤사이 150명 이상의 음주운전자를 추가로 적발해 도로에서 퇴출시켰다.
음주운전 외에도 각종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주의산만 운전은 470건, 안전벨트 미착용은 638건 적발됐다.
연휴 기간 현재까지 조지아주 전역에서는 총 10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6건은 사망사고로 집계됐다.
공공안전국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음주운전과 과속, 주의산만 운전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이 끝날 때까지 특별 교통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당국은 지역별 단속 실적과 야간 시간대 사고 발생 현황 등 세부 통계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공공안전국은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고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안전벨트 착용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