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귀넷 카운티에서 근무 중인 한 셰리프국 경관의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시니어 디퓨티 R. 라라모어는 지난해 12월 8일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교통 단속을 실시하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다.
단속 과정에서 해당 차량이 교차로 한복판에서 갑자기 멈춰 서며 교통 흐름에 위험이 발생했다.
라라모어 경관은 즉시 차량을 직접 밀어 인근 주차장으로 이동시켜 2차 사고 가능성을 차단하고 도로 안전을 확보했다.
운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동차 연료가 모두 소진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사정을 들은 라라모어 경관은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개인 비용을 기부해 운전자가 당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셰리프국 측은 “라라모어 경관의 행동은 개인적 청렴성과 직업적 소명의식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며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 전문성,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이라는 기관의 사명을 실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법 집행이 단순한 단속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역 주민과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