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등록 필수… 시민권 신청 자격 심사 및 법률 지원 제공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지부가 오는 9월 7일(토), 국가 시민의 날(National Citizenship Day)을 기념해 라틴계 이민 단체 포더(FWD.us), 미 파밀리아 보타(Mi Familia Vota)와 함께 ‘무료 시민권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열리며, 정확한 장소는 등록 시 안내된다.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은 불가하며,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예약 링크: bit.ly/natzclinicday
이번 클리닉은 시민권 신청을 준비 중인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시민권 신청 가능 여부 사전 심사 ▶서류 준비 지원 ▶신청 수수료 면제 신청 지원 ▶변호사 서류 검토 등 전 과정에 걸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원봉사자들과 이민 전문 변호사들이 직접 도와줄 예정이다.
참가 자격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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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00(귀화 신청서) 제출 시 만 18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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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취득 후 5년 이상 경과, 또는 시민권자 배우자와 결혼한 상태에서 3년 이상 영주권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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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미국 거주, 이 중 30개월 이상 미국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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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영어 읽기·쓰기·말하기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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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 및 정부 구조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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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결함이 없는 경우
한편 시민권 절차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는 선택적 정보 세션에 참석할 수 있다. 사전 등록(링크)은 8월 29일 금요일까지 마감된다.
문의: 이민 법률 핫라인(404-890-5655)
윤수영 대표기자